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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装っ子のボクは今日もアソコがビンビン
속박당하고, 사랑받고, 육체의 형태가 다시 쓰여진다. 가난하고 어여쁜 나의 기쁨의 눈물 절정 의상을 몸에 걸칠 때마다, 죄의식과 정비례하듯 나의 '귀여움'은 가속해 간다. 거울에 비치는 가여운 모습과는 정반대로, 사타구니의 페니스는 뜨거운 질량을 더해가며 아슬아슬하게 팽팽해진 밧줄 아래에서 꼿꼿이 풀발기해 있었다. "싫, 은가요…?" 치켜뜬 눈으로 묻는 나의 눈동자는 이미 쾌락의 예감으로 젖어 있다. 사랑에 굶주리고 미칠 듯한 정욕을 숨긴 여장남자. 그 일그러진 순결을 파헤치듯, 냉철하기까지 한 손가락이 항문으로 뻗어온다. 쭈욱, 하고 미세한 물소리가 적막을 깼다. 이물을 거부해야 할 비부가 장난쳐질 때마다 열기를 띠며 쿵쾅쿵쾅 맥박 치기 시작한다. 앞은 애간장이 타게 하고 뒤는 몹시 시달리는 이중의 고문 속에서 나의 이성을 붙들어 매던 실은 허무하게 끊어져 날아갔다. "아, 으…! 거기, 안 돼, 제발…!" 간구는 더욱 깊은 유린을 초래하는 신호일 뿐이다. 단단하고 압도적인 굵기를 가진 바이브가 나의 좁은 육벽을 비집고 나아간다. 살이 찢어질 듯한 긴박감과 그것을 능가하는 극상의 저림. 항문이 그 맹렬한 형태를 완전히 기억해 낼 때까지 가차 없는 피스톤질이 반복된다. 안쪽의 최심부를 쑤시고 또 쑤시며 가차 없이 헤집을 때마다 머릿속이 하얀 쾌락으로 가득 차오른다. 듬뿍, 그리고 깊숙이 박히는 지복. 그 충격이 전해질 때마다 나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사타구니 끝에서 투명한 애액이 뚝뚝 한없이 흘러넘친다. 그것은 육체가 항복했다는 증거이기도 했다. "더, 망가뜨려… 나를, 엉망진창으로…!" 어느새 1인칭조차 잊고 쾌락의 진창으로 떨어져 내려간다. 항문이 무자비하게 희롱당하면서 동시에 절정의 스위치인 자지를 집요하게 자극받은 순간 내 안의 잠든 격정이 한계를 맞았다. 덜덜덜 온몸을 떨며 팽팽한 밧줄을 파고드는 피부. 치솟는 열정은 이제 누구도 멈출 수 없다. 자지 끝에서는 기쁨의 눈물 같은 애액이 뚝뚝 쏟아져 나오고 끝없는 절정의 파도가 나를 몇 번이고 집어삼켰다. 배덕의 꿀에 젖은 어여쁜 나의 가장 끝의 모습이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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